[6ㆍ4 지방선거] 세월로 참사 직격탄 안산시장에 제종길 당선

2014-06-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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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월호 참사의 직격탄을 맞은 안산시장에 새정치민주연합 제종길(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산시장의 경우 개표가 99.9% 완료된 상태다.

개표 결과 제종길 후보는 10만1906표를 얻어 38.95%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새누리당 조빈주 후보로 9만7789표를 얻어 37.3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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