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서 찾아오는 예산,풍요로운 예산을 만들어 가겠다"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 당선자는 5일 "이번 당선은 군민들의 예산 발전이라는 절대적 열망이 저에게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이라 생각한다"며 "당선 기쁨과 더불어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것이 제가 군민에게 할 도리고, 사랑해주신 보답이라 여기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을 하는데 있어 저 혼자 할 수는 없다"며 "군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서 찾아오는 예산,풍요로운 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당선자는 "앞으로 약속했던 10대 약속 80개 세부 공약 사항을 하나하나 풀어 나가 확 바뀐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약속을 지키는 군수, 군민을 섬기는 서민군수로 화합과 상생의 예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