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경북 포항시장에 당선된 이강덕 새누리당 후보(사진)가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당선자는 “포항시민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며 새로운 포항을 건설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당선자는 “현재 포항은 포항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 음폐수 병합처리시설, 포항공항 확장과 재포장 등 산적한 문제가 적지 않아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할 때”라며 “해양물류와 해양관광산업, 해양R&D사업 유치 등으로 포항을 환동해 해양수도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당선자는 “포항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말이나 좋은 생각이 있다면 언제든지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첫 선거였지만 저를 믿고 선택해 주셨기 때문에 모두의 힘을 합쳐 새로운 포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