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지방선거를 하루앞둔 6월3일 오후5시30분,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 K간부는 “6월4일 투표내용을 개표해보면 알겠지만, 제가 분석한 결과 새누리당 유한식 후보보다 새정치 이춘희 후보가 3000여표 차이로 당선할것”이라고 말했다.
분석한 내역을 상세히 말 해달라는 기자질문에 K간부는 “조치원읍에서 1000여표가 앞서고, 한솔동에서도 2000여표가 더 나와 모두 30009여표 차이로 유한식 후보를 따돌리고 이춘희 후보가 승리할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남부에서는 이기고 북부지역에선 좀 부족해 이를 상쇄하면 제로상태로 결국 3000여표 이상 차이로 이춘희 후보가 당선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6월 4일 밤 11시경이면 “판명될것”이라고 말했다. / 윤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