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용감한 형제와 또 만난다 19일 컴백 확정

2014-06-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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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사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두 번째 랑데부를 갖는다.

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OA의 신곡 제목은 ‘단발머리’로 컴백일은 19일이다. ‘단발머리’는 지난 1월 AOA에게 ‘1위 가수’ 타이틀을 쥐어준 ‘짧은 치마’에 이어 용감한 형제와 AOA의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OA는 타이틀곡 제목과 동명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단발머리’로 5개월 만에 컴백, 대세 걸그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한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직접 AOA의 6월 컴백을 알렸으며, AOA는 올 상반기에만 2번째 출격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올해로 데뷔 3년차를 맞은 AOA는 밴드와 댄스를 섭렵하는 유일무이한 실력파 걸 그룹으로 자신들만의 노선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2012년 7월 발표한 데뷔곡 ‘엘비스(Elvis)’를 비롯, ‘겟 아웃(Get Out)’ ‘모야(MOYA)’ ‘흔들려’ ‘짧은 치마’ 등 AOA만의 색깔이 뚜렷한 음악들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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