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버스정보시스템, 저상버스 표출개선 서비스 시험운영

2014-06-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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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오는 5일 오후 8시30분부터 2일간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에 저상버스 도착정보안내 표출개선 서비스를 시험 운영할 계획이다.

저상버스 도착정보안내 개선작업이 완료되면 현재 인천시내 버스정보안내기에 표출 중인 인천시 인가 저상버스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경기도 등 인접 지자체 인가 저상버스정보도 함께 표출되어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저상버스 도착안내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버스정보안내기 시험운영에 따라 이틀 동안 버스정보안내기와 버스정보제공관련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공사는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간 내에 시험운영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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