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된 ‘무더위 쉼터’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시민공원역 등 11개 지정역에서 오는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2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언제라도 지정역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무더위 쉼터에서는 대형선풍기를 설치하고 부채, 물티슈, 하늘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3년 만에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가 고객에게 시원한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인천시의회 이오상 부의장, 체계적인 예방 및 대응 필요 주장인천시, 버스중앙차로 도입 및 간선급행버스체계(BRT)노선 확충 가시화 #쉼터 #인천2호선 #인천교통공사 #폭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