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탄탄 ‘마곡·위례’ 상가 인기

2014-06-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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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분양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마곡·위례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서울 상가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한 상가전문가는 "지역적인 개발 호재에 더해 두 곳 모두 '인서울(in Seoul)' 대규모 택지지구라는 점이 작용했다"며 "마곡지구의 경우 직주근접이 형성되기 수월하고, 위례의 경우 강남과 가깝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또 "여러 업체들이 참여해 흥행몰이 분위기가 형성된 데다 아파트 과세 강화 발표로 아파트에 투자하려던 수요가 상가로 유입된 점도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2BL(가양동 812번지 일대)에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단지 내 상가 분양을 지난 5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총 대지면적 3,220.00㎡, 연면적 34,480.23㎡, 지하 5~지상 14층 규모로 오피스텔 510실(전용 22~39㎡), 상가는 지상 1~2층에 36개 점포로 구성된다.

5호선 마곡역 도보 30초 거리에 공급되는 초역세권 상가로 공항철도 마곡역(예정)도 도보로 5분 안에 이용 가능하며, 5호선과 9호선을 이용해서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5분, 김포공항 5분, 인천공항을 35분에 도착할 수 있다.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단지 내 상가 북쪽으로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생명과학 등 LG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LG 사이언스 파크가 예정되어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신세계 복합 쇼핑몰과 대형 이마트, 강서세무서도 예정되어 있어 위치적 장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전 병실 1인실로 설계한 10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배후수요층을 흡수할 전망이다.

(주)무궁화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계약금 10%, 중도금(1~5차)중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점예정일은 2016년 6월이며, 오피스텔 회사보유분(20세대)에 한해 특별 분양중이다. 분양문의 1800-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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