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경영구조가 취약한 사회적기업이 자립 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29일 2014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엑스컴정보통신(대표 장일훈) 등 8개 기업 대표와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2년, 사회적기업은 3년까지 매1년 단위로 재심사를 거쳐 계속 지원한다.
민창근 재정경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 우선 구매 등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