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스타 저우쉰(周迅)이 동료배우이자 절친인 천쿤(陳坤)의 ‘행군의 힘’ 공익행사에 참석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신화사 29일 보도에 따르면 28일 천쿤이 발기한 공익사업 ‘행군의 힘’ 행사에 참석한 저우쉰은 4년간 꾸준히 이어온 ‘행군의 힘’이 나날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실감한다면서 이 행사를 적극 지지했다.
또 그는 “올해는 행군 대열에 동참할 수 있길 희망한다”는 바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천쿤은 절친 저우쉰이 현장에 나타나자 너무 기쁜 마음에 저우쉰을 와락 껴안아 팬들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행군의 힘’의 올해 일정은 6월 1일부터 지원자 신청을 받기 시작해 7월 말경이나 8월 초순경에 둔황(敦煌)으로 7-10일간 행군을 떠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