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19대 국회 후반기 안전행정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새누리당 진영·김재경 의원이 추대됐다. 새누리당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당 몫 국회 상임위원장인 안행위원장과 윤리위원장 후보자로 3선인 진 의원과 김 의원을 각각 합의 추대했다. 본회의에서 선출되는 상임위원장은 여야 몫이 정해져 있어 각 당에서 단독 후보로 선출되면 사실상 상임위원장이 된 것이나 다름없다. 진 의원과 김 의원은 이틀 전 열린 미방위원장·정무위원장 선출 투표에서 홍문종·정우택 의원에게 뒤져 탈락한 바 있다. 관련기사② 법안 운명 쥔 '국회 상임위원장'한나라, 국회 상임위원장 5명 교체 이로써 여당 몫 상임위·상설특위 위원장 후보 10명이 모두 확정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