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KT, LG 유플러스, SK플래닛의 관계자와 디캠프, 스파크랩스, 앱센터운동본부, 퓨쳐플레이 등 민간 창업지원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석해 아이디어의 시장성 검증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멘토링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수를 이용해 한자를 입력하는 중국어 키보드,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대화형 비디오 서비스 e토크투, 3D를 활용한 영어발음학습 앱 잉글리시 프로나운시에이션 튜터(EPT) 아이디어와 함께 다양한 앱들을 조합해 나만의 맞춤형 앱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카페+폐쇄형 SNS+미니홈피+게임요소가 결합된 신개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IP 주소를 활용한 IPTV 지역별 맞춤광고 콘텐츠 제공 시스템, 강연장에서의 상호 소통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모바일 셋톱박스를 이용한 강의 및 공연도구 등 7건의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e토크투와 EPT의 경우 하반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번 행사가 시장 진출 전 마지막 사전 점검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IT 기업과 창업기업 관련 전문가들이 아이디어의 시장성, 기술력,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으로 완성도가 높은 아이디어의 경우 민간 보육 프로그램과의 연계나 투자자 연계 자문도 기대할 수 있다.
미래부와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향후에도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정기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SW.앱 분야 기업매칭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