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서하준, 임세미, 이규한, 남보라, 윤종훈, 김예원, 안길호PD가 참석했다.
이날 남보라는 블랙 가죽 치마에 특이한 소의 흰 색 블라우스를 매치했다.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남보라는 단발 스타일로 변신해 성숙한 매력을 풍겼다.
남보라는 미혼모로 다섯 살 짜리 딸 아이가 있고 혼자 키워내면서 무한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는 캐릭터 김샛별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