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이필운 후보 측근비리 엄정수사 촉구

(사진제공=이필운 후보 선거캠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새누리당) 안양시장 후보가 최근 불거져 나온 현 시장 측근비리 의혹 보도에 대해 엄정수사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28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언론과 문자 등을 통해 현 시장 후보의 또다른 측근비리 의혹이 보도, 전파되고 있는 것에 대해 안양시민이자 시장 후보자의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우려와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안양시 평촌 대한전선 부지의 투자자 간 분쟁 과정에서 '최 시장 측근이 내 돈 수십 억원 가로챘다는 '는 비리 의혹이 만천하에 공개됐다"며 현재 삭제된 모 언론의 보도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최근 의혹보도에 대해 검찰의 조속하고 엄중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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