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차귀도 북서쪽 1.1㎞ 해상서 잠수사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7일 오후 1시 35분께 김모(42)씨 등 2명이 어선을 이용, 바닷속으로 입수했으나 2시 30분께 김씨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자 어선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이들은 차귀도 파력발전소 모래 작업과 관련해 바닷속 사진촬영을 위해 입수했다. 해경은 현재 1500t급 경비함정 1척과 122구조대, 민간자율구조선을 현장에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관련기사침몰 40분전 해경통화?…알고보니 '자치경찰'제주해경, 선원대상 마약공급책ㆍ투약자 6명 검거 #실종 #잠수사 #제주해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