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형식 전무)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창원시 관내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2곳을 선정하여 추진한 환경개선사업에 1천만원을 지원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27일, 창원상남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지엠 창원공장 조정오 상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창원 성산구 팽미경 사회복지과장, 창원상남지역아동센터 배화영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엠 창원공장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조정오 한국지엠 창원공장 상무는 “우리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밝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관내 지역에 공헌하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 복지 문화공간인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매우 필요한 사회적 지원이므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매년 지역 복지시설에 차량기증, 지역아동센터대상 여름방학 캠프 지원, 희망더하기 청소년 장학금 전달, 어르신 대상 ‘신명나는 전래놀이 한마당’ 행사 후원, 설 및 추석맞이 소외계층 후원금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및 연탄 지원 등을 비롯, 창원공장 임직원 및 직원부인들로 구성된 다양한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