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헌법 개정 절차 없이 내각의 판단으로 헌법 해석을 변경하겠다는 아베 총리의 진행 방법에 대해 적절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18%, 부적절하다는 6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아사히신문은 이번 조사에서 헌법 개정 절차 없이 내각의 판단으로 헌법 해석을 변경하는 총리의 진행 방법에 대해 아베 내각 지지층과 자민당 지지층에서도 50% 정도, 연립 여당인 공명당 지지층에서는 80%이상이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하게 되면 억지력이 생겨 분쟁이 일어나기 어려워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3%였으며 주변국과의 긴장이 높아져 분쟁이 일어나기 쉬워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50%였다. 또 미국 등 동맹국의 전쟁에 휘말리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7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