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자사 간판 게임 ‘별이되어라!’의 홍보 모델로 인기 걸 그룹 ‘오렌지캬라멜’을 발탁, 모바일게임 대중화에 나섰다. 흥행 스마트폰 게임과 인기 걸 그룹의 만남으로 주목되며, 특히 ‘스타들’의 만남으로 게임계와 가요계 두 분야에서 대중적 인기 확산이 기대된다.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 중인 ‘별이되어라!’는 출시 3개월 새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상위를 고수하고 있다.
‘별이되어라!’를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 첫 나들이에 나선 오렌지캬라멜은 ‘마법소녀’, ‘립스틱’, ‘까탈레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신곡 '아빙아빙'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게임빌은 자사의 다양한 게임에 구지성, 강예빈, 공서영 등을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오렌지캬라멜 효과가 인기 모바일게임에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