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소지섭 빵집 발언, 소지섭 측 "와전된 부분 있다"

2014-05-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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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소지섭 빵집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소지섭 측이 가수 윤하의 빵집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51K 측의 관계자는 22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윤하 씨가 '라디오스타'에서 소지섭이 운영했던 빵집에 대해 언급했더라. 과거에 빵집을 운영했던 것은 맞지만 지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이 윤하에게 직접 빵을 만들어 선물했다는 내용도 와전된 것이다. 윤하와 소지섭이 우연한 자리에서 만났을 당시 선물한 것 뿐 직접 만든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방송에서 한 말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와전된 부분이 없지 않다"고 해명했다.

앞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하는 "소지섭 씨가 직접 만든 케이크와 목걸이를 선물해줬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소지섭이 빵집을 운영한다"고 전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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