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패션왕 코리아' 시즌2(이하 '패션왕2')가 출연자를 섭외하며 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BS 관계자는 20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패션왕2' 제작이 확정됐다. 현재 배우 윤진서와 클라라, 블락비 지코가 캐스팅됐으며 가수 정준영은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출연진 섭외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10명 내외가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즌1이 방송된 '패션왕 코리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매주 정해진 미션에 따라 의상을 디자인, 제작하고 발표하는 콜라보레이션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김나영, 윤건, 이지훈, 붐, 추미림, 임동욱 등이 출연했으며 김나영이 최종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