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홍보위원장은 20일 국회 브리핑에서 “조용하고 차분하게 국민의 말씀을 듣고 응답하겠다는 콘셉트로 선거를 치르겠다”면서 “축제가 아닌 타운홀미팅형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원들이 무리지어 움직이지 않도록 했고, 율동도 하지 않기로 했다. 로고송도 조용한 곡으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장 후보에게도 유세차량 자제를 권고했다.
아울러 새정련은 선거 특별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가동, 국민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새정련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는 사회적 기업 창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방선거의 주요 의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신계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지원, 중소영세상공인과의 연대를 통한 지역공동체 복원, 50~60대 일자리 증대를 위한 협동조합 육성, 사회적 경제 전문인력 양성 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