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고객 선정 베스트 가이드 5인 초청행사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고객이 뽑은 베스트 가이드 5인을 선정해 국내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265만 고객이 홈페이지에 남긴 2만1000여건의 칭찬글을 기준 삼아 지역별 20명의 가이드를 선발한 후 다시 칭찬수·칭찬비율·정성도·불만비율 항목을 재평가해 '2013 BEST OF BEST 가이드' 5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방한, 하나투어의 현황과 방향성을 체험하고 가이드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베스트 가이드 5인은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개막식에 VIP로 참관한다.

관련기사

• 현대차證 "하나투어, 내년 영업이익 59% 증가…목표가↑"
• 선상에서 열리는 '이창호 9단·김미경 토크콘서트'… 이색 한·일 크루즈 떠나볼까

하나투어는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하는 등 그간 이들이 기울여 온 헌신적인 고객서비스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격려할 방침이다.

이들은 또,  하나투어의 고품격 국내여행상품 '내나라여행 - 남해안 일주'를 체험한다. 부산, 남해, 여수 등을 둘러보며 국내 최고급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하나투어 고객만족부는 "세계 각지에서 하나투어를 빛내 온 가이드들을 예우하고 그들의 서비스 노하우를 들어볼 것"이라며, "베스트 가이드로 선정된 명예와 자긍심이 추후 더 완벽한 고객서비스로 선순환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