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최두환 성장사다리펀드 자문위원장을 비롯해 SK텔레콤, 하나은행, 외환은행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총 400억원(하나금융 100억원, SK텔레콤 1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 200억원) 이상의 공동 펀드가 조성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공동 펀드는 금융위가 추진중인 '10-10 밸류업'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금융과 실물의 융합성장'과 연계되며, 민간 금융회사와 대기업 및 금융당국이 공동으로 융합창조 패키지형 벤처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