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10년 제5회 선거 때 159만 6061명(연기군 포함)보다 4만 8835명(3.06%),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 160만 1852명보다 4만 3044명(2.69%) 증가한 규모다.
이 중 국내 거소 신고를 마친 재외국민 수는 512명, 외국인은 466명이다.
유권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이 82만8066명(50.34%), 여성은 81만 6830명으로 나타났다.
거주가 확인된 최고령 선거인은 부여에 사는 A씨(여)로 112세이며, 남성 중 최고령 선거인은 논산에 거주하는 B씨로 106세이다.
지역별로는 천안시가 45만 9693명(27.95%)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 22만 2273명(13.51%), 서산시 13만 938명(7.96%), 당진시 12만 8654명(7.82%), 논산시 10만 3976명(6.32%) 등으로 뒤를 이었다.
도는 열람 및 이의신청, 누락자 구제 과정을 거쳐 오는 23일 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