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생계 안정 및 자립․자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 유형 3개 분야(폐자원 재활용, 공원․체육시설 정비, 다문화가정 지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동안 25.75시간(단,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근로에 4대 보험 의무 가입이다. 시간당 단가는 최저생계비인 5천210원이며, 주휴․월차수당과 간식비(3천 원) 등이 지급된다.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고, 재산이 1억 3천500만 원 이하인 자는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고일 이후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등은 이번 사업에서 배제된다.
이순형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실정에 맞고, 생산적이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계속 발굴해 어려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