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에 따르면 당동2지구에는 이달 중순부터 8월 말까지 1천856세대 5천20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입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2개월간 주택지구 내(101동 주민공동시설)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장민원실에는 3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새집을 마련한 시민과 새롭게 군포시민이 된 입주민들에게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 발급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새 출발을 응원하게 된다.
이은자 민원봉사과장은 “이사로 바쁘고 정신없을 시민들을 위해 삶의 터전으로 직접 찾아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군포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