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서 상가털이 절도 피의자 검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천안 서북경찰은  천안지역 상가를 상대로 출입문 시정장치를 해제하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총 14회에 걸쳐 1,340만원 상당금품을 상습으로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무직 강○○(24세)는 ‘14. 3. 2. 22:00경 천안시 서북구 ‘○○’ 커피숍 출입문 시정장치를 드라이버로 해제한뒤 침입하여 현금 30만원을 절취하는 등, ‘14. 5. 12.까지 천안지역 상가를 상대로 출입문 시정장치를 해제하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14회에 걸쳐 현금․노트북 등 1,340만원 상당금품을 상습으로 절취한 것이다.

 천안서북경찰서 강력2팀은 ‘14. 5. 12. 발생한 천안시 서북구 절도사건 현장에서 지문 발견하여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피의자 친구 등 연고선 파악 후 추적 및 잠복 중 검거, 같이 지내던 친구 집에서 피해품 일부를 회수하고, 동일수법 발생사건 및 장물 추궁으로 14건 범행 을 자백받아  구속영장 을 발부했다.

 

관련기사

• 천안서북경찰 '조건만남 가장 강도상해'... 피의자 4명 검거
• "집 비워도 안심하세요" 천안서북경찰, 예약순찰제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