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국내 최초 세대연생 종신연금 출시

2014-05-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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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삼성생명은 국내 최초의 세대연생 종신연금인 ‘삼성생명 내리사랑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대연생 종신연금은 조부모 또는 부모(부모세대), 자녀 또는 손주(자녀세대) 중 한 명씩을 피보험자로 지정해 두 사람이 모두 사망할때까지 연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부모세대의 노후자금과 자녀세대의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45세 미만의 연금 사망률을 적용해 부모세대가 연금 수령 중 사망하더라도 자녀세대가 계속해서 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자녀세대의 연금 수령액은 부모세대 수령액의 20%, 50%, 70%, 100% 중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연생설계가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3대에 걸쳐 안정적인 노후 보장과 상속설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생명 홈페이지(samsunglife.com) 또는 콜센터(1588-3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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