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동·여성안전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

2014-05-19 12:5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16일 광주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 및 사례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광주시장 권한대행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씨알여성회 부설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14년 市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계획, 각 기관별 운영계획 홍보 및 사업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광주시 아동·여성안전을 위한 위기관리체계도를 구축, 비상시 각 위원들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구축하는 등 행복하고 안전한 클린광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최근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세월호침몰사건과 서울 지하철 사고 등 인재(人災)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어 어른의 한사람으로써 부끄러운 마음뿐”이라면서 “각종 사고 및 범죄가 근절되기 위해서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위기 시 신속한 보호․지원 체계를 갖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