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는 작년에 국내총판을 맡은 바코의 ‘클릭쉐어’에 이어 기존의 클릭쉐어 보다 크기는 작아지고 구성과 기능은 간편해진 ‘클릭쉐어 미니’를 새롭게 출시했다.
클릭쉐어 미니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모든 디바이스와 호환, 소규모 회의실 등에서 노트북과 핸드폰 화면을 즉시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공공 및 기업시장에 기존 클릭쉐어의 1/3 가격으로 국내에 유통할 예정이다.
‘클릭쉐어 미니’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가진 무선화면 공유 시스템으로서 여러 명이 동시에 회의실 AV 장비에 연결, 클릭 한번만으로 노트북 및 핸드폰 등 디바이스 화면을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회의 및 토론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클릭쉐어 미니의 도입으로 기존의 회의 및 토론 문화는 스마트하게 혁신 될 것”이라며 “소규모 회의실을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업 및 기관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업 회의 문화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기에 빠른 시일 내에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엠비는 ‘클릭쉐어’를 국내 시장에 보급하기 위해 유통전문 협력업체로 최근 세아네트웍스와 신우티엔에스 두 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