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22일 본지가 주최하는 ‘2014 제4회 글로벌 헬스케어 포럼’에 강연자로 참석한다. 지난 4월 탄핵 이후 첫 대외 행보다.
아주경제신문사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22일 서울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글로벌 시장 안착을 위한 국내 제약 산업의 미래’을 제4회 글로벌 헬스케어 포럼을 개최한다.
이후 전용관 KT&G생명과학 대표, 김현수 파미셀 대표, 김명기 인터베스트 전무, 김나연 K클라비스투자본부 이사 등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열린다.
제2부에서는 신헌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상임컨설턴트의 ‘제약산업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기회’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노 전 회장의 강연이 열린다. 노 전 회장은 제3부 스페셜 오찬강연에 강연자로 참석해 국내 의료환경과 건강보험제도 개선방향 제안 등에 대한 발표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과 대한약사회·대한병원협회·한국제약협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