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퀴즈 시즌4' 류덕환·윤주희 애정행각 '달달해'

2014-05-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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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퀴즈 시즌4 [사진 제공=OC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류덕환과 윤주희의 달콤한 애정행각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OCN ‘신의 퀴즈4’의 류덕환 윤주희 커플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스마 여형사 강경희 역의 윤주희는 괴짜 천재 의사 한진우 역의 류덕환 품에 쏙 안긴 채 핑크빛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시즌 1, 2에 이어 시즌 4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는 류덕환과 윤주희는 서로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OCN에 따르면 ‘신의 퀴즈4’에서는 이전 시즌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로맨스가 한층 짙어진다. 애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한진우-강경희 커플은 이번 시즌에서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더욱 끈끈해지고 단단해진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18일 첫 방송되는 1회에서는 지난 시즌 말미에 뇌수술을 받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한진우를 강경희가 1년 간 극진히 간호하며 서로에게 더욱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사이가 된 ‘한강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의 파트너 ‘한강커플’의 밀도 높은 수사도 이어진다. 1년 만에 깨어나 건강을 되찾은 한진우가 강경희와 함께 맡게 된 첫 번째 사건은 피눈물을 흘리는 희귀병인 ‘헤모라크리아’ 환자와 관련된 강력 범죄. 한진우와 강경희가 환상의 호흡으로 선보일 흥미진진한 추리와 박진감 넘치는 수사에 대한 관심이 방송 전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OCN ‘신의 퀴즈4’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러낸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의 네 번째 시즌.

지난 2010년 첫 시즌을 시작한 ‘신의 퀴즈’는 희귀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탄탄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개 등으로 호평 받아왔다. ‘신의 퀴즈4’는 원년 멤버 류덕환(한진우 역)과 윤주희(강경희 역)이 다시 뭉치고, 이동해(한시우 역), 김재경(임태경 역)이 새롭게 합류해 최고의 시즌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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