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소투표 신고 접수 결과, 총 12만163명이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체 선거인수(4130만명)의 약 0.2% 수준이다. 2012년 대선시 거소투표 신고자 10만6102명보다 일부 늘었다. 2012년 당시에는 부재자투표소 투표 97만3525명이 별도 있었다.
거소투표 신고를 한 경우 오는 25일까지 관할 선관위에서 선거공보 및 안내문과 함께 투표용지가 발송된다. 거소에서 기표해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되도록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