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지난 3월 퇴임한 김우진 전 LIG손해보험 부회장(사진)이 올 1분기 37억원을 웃도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IG손보는 2014년 1분기(1~3월) 김 전 부회장에게 37억5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보수에는 급여 1억7600만원, 상여 1억3000만원 등 근로소득 3억600만원과 퇴직소득 34억4700만원이 포함됐다. 관련기사LIG손보, 구자준 회장 조카 등기임원 선임차기 손해보험협회장, 손보사 CEO 출신 뽑기로 가이드라인 결정 #김우진 #보수 #LIG손해보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