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기능, 뇌파 안정적...진정 치료 계속"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급성심근경색으로 심장혈관 확장 시술을 받고 저체온 치료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의식을 회복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13일 "저체온 치료는 이날 정오께 완료될 예정"이라며 "현재 (이 회장의) 심장 기능과 뇌파는 대단히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태가 안정기에 들어갔기 때문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의식 회복을 위해 당분간 진정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병원 측은 "진정 치료에는 진정제를 병행 투여하기 때문에 의식 회복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오늘 깨어나지 않을 수도… "진정치료 더 필요"이건희 회장, 수면 상태서 저체온 치료 지속 #삼성그룹 #삼성서울병원 #이건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