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올림푸스는 자사의 외과용 의료기기 2종이 미국 테크아메리카재단이 주관하는 ‘2014 아메리칸 테크놀러지 어워드(ATA)’의 건강·의료기술 부문 최종 수상 후보(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최종 후보에 올라간 제품은 올림푸스의 외과 의료기기 ‘썬더비트’와 3차원(3D) 복강경 ‘엔도아이 플렉스 3D’다. ATA는 우수 정보통신기술(IT) 제품·서비스를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고급 제조기술, 통신기술 등 15개 부문에서 100개 이상이 후보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40개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최종 후보 제품은 오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되는 쇼케이스 겸 시상식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병원 로비에서 만나는 감동' 올림푸스한국 '힐링 콘서트' 타마이 타케시 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본부장은 “소화기내과 분야 기술을 선도해 온 올림푸스의 기술력이 외과 분야에서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복강경 #올림푸스 #의료기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