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세월호 침몰 책임을 물어 청해진해운의 제주~인천 간 항로 운송사업 면허가 취소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청해진해운의 내항 정기여객 운송사업 제주~인천 항로 면허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같은 방침을 통보받은 청해진해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청해진해운은 제주~인천 항로 이외의 다른 항로 면허도 이번 주중 자진 반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기고>잔인한 4월을 보내며항운노조…'화물 과적' 조작에 개입 #세월호 침몰 #제주~인천 운항코스 #청해진해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