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포드와 크라이슬러가 자사 자동차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포드와 크라이슬러는 9일(현지시간) 에어백 결함 등을 이유로 각각 약 138만대와 78만대를 리콜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드는 지난 2013~2014년 생산된 일부 차량에서 에어백과 관련된 소프트웨어의 결함 때문에 전복사고시 에어백이 늦게 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드의 리콜대상 차량은 이스케이프와 하이브리드 차량 C-맥스 등이며, 이스케이프의 경우 외부 손잡이가 잘 잠기지 않는 문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GM, 10년간 리콜 늑장… 새턴이온에 불만ㆍ수리 3만5000건 GM 잇단 리콜사태…SUV 52000대 리콜 #결함 #리콜 #자동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