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신규 가입자 개통, 전산망 장애로 사흘째 지연

2014-05-09 18: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의 신규 가입자 등록이 7일 오후부터 지연되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의 시스템 문제로 장애가 발생해 지난 7일 이후 사흘째인 9일까지 원활한 개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KT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을 나눠 순차적으로 개통처리에 나섰지만 예약 물량이 집중되면서 정상 복구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KT는 “보증보험사 연동 문제로 전산시스템에 과부하가 생겨 개통은 가능하다 일부 처리 속도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