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우수 안전관리 대상 선정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7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업소를 제공하고자 2014년도 관내 다중이용업소 우수 안전관리 대상 2곳을 선정한다.

우수업소 선정기준은 최근 3년 동안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법령 위반행위와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또한 해당 업소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수행한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언론매체 공표와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에 대한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표지를 부착하게 되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우수업소로는 애스톤하우스가 선정돼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인증식을 갖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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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관계자는 “우수업소 선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소방서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이달 말일까지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