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종이팩을 모아 오면 친환경화장지로 바꿔주는 '종이팩-화장지 교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교환 대상은 우유팩, 주스팩을 비롯한 기타 음료팩이며, 가까운 읍ㆍ면ㆍ동사무소로 가져오면 된다.
화장지 1롤은 각각 200㎖ 100장, 500㎖ 55장, 1천㎖ 35장과 바꿀 수 있다.
단,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워 물로 헹군 뒤 건조시켜야 한다.
시는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교환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의 여주시청 자원관리과(☎031-887-26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