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엇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 한 시점에 기사로 소식을 접했을 팬 여러분들께 미안함을 전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열심히 음악생활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끊임없이 아끼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끝으로 쉽지 않았을 시간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세진(린 본명)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무엇보다 제가 끊임없이 노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고 마무리했다.
“지난해 4월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린과 이수는 결혼을 위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이제 행복한 가정을 이뤄 평생의 동반자가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 부탁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린 이수 결혼을 접한 네티즌들은 '린 이수 결혼하다니" "린 이수 결혼 축하합니다" "린 이수 결혼 의외네" "두 사람 잘 살기를" "이수 정말 린한테 잘 해줘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