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현지시간) 지역언론들은 일제히 민박 알선 사이트 'AirTHC'가 '올 여름에 집을 비우거나 여행을 갈 경우 외지에서 오는 대마 관광객을 위해 민박집을 제공하는 것을 생각해보라'는 광고를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또 민박집 모집과 함께 '남의 눈에 띄지 않고 대마초를 즐길 개인적 공간을 마련해 주겠다'는 대마 관광객 유치광고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현상은 콜로라도주가 비록 대마초 흡연을 합법적으로 허용했지만, 아직까지는 공공장소에서 대마초를 피울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사업아이템이 등장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