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내년부터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오락용 대마초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A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덴버시는 27일(현지시간) 오락용 대마초 판매점 14곳, 재배업체 17곳, 대마초 첨가제품 제조업체 3곳에 허가를 냈다. 미국에서 치료 목적 외에 '오락용'으로 대마초를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콜로라도주가 처음이다. 콜로라도주는 지난해 12월 '오락용'(recreational)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