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문블락이 개발한 미소녀 TCG ‘연희몽상’은 ‘강림무쌍’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콘텐츠 추가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 이후 성인층을 타깃팅해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연희몽상’은 지난 2월 구글플레이스토어 입점 당시, 마켓이 직접 서비스를 중지시키는 해프닝을 벌일 만큼 과감한 성인 콘텐츠를 자랑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특히 진화에 필요한 ‘제갈량의 교양서적’ 카드는 이번 업데이트에 함께 추가되는 '강림무쌍' 전투를 일정 횟수 이상 참여하면 획득 할 수 있다.
‘강림무쌍’은 레벨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한 레이드 보스 전투로, 1~2주에 한 번씩 열리며 강림보스를 공격한 누적 데미지에 의한 순위, 시즌별 참여 횟수, 일일 퀘스트에 따라 차등 보상이 주어진다.
이밖에 ‘궁극의 플럼 손상향’과 ‘궁극의 뮤즈 황충’ 6성급 카드가 추가됐으며, 외전 5막 스토리도 새롭게 선봬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한편 ‘연희몽상’은 이번 강림무쌍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림무쌍에 참여해 전체 랭킹 100위권에 진입하거나, 팀 대전에서 일정 칭호 이상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미소녀 TCG ‘연희몽상’은 구글플레이스토어,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연희몽상 for Itembay’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