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다음달 23일까지 교량·터널·댐 등 사회기반시설 3400여곳과 건설현장 570여곳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점검을 맡은 도로·철도·공항반은 이날 오전 킥오프 미팅을 실시하고 오후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우선 도로반은 이날 오전 10시 45분부터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에 집결해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과 전주국도 21·26호선 터널 및 교량 점검에 나섰다.
항공반은 오전 10시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인 광주공항과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울산공항)에서 점검을 시작했다.
이밖에 건설현장 및 수자원 등 점검반도 이날 킥오프 미팅 후 29일부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