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 LG전자는 웨어러블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G 톤 플러스는 스마트폰과 반경 10m 내에서 통화수신, 음성 낭독 통한 메시지 확인, 음악감상 등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으로 수신된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 안내 지원’ △통화 수신 시 진동모드와 진동해제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진동 온·오프’ △블루투스 연결 시에도 CD 수준의 음질 감상을 가능케 하는 ‘Apt-X 코덱’ 지원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블랙, 화이트 색상을 시작으로 레드, 블루, 골드 색상이 5월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8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