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미국 백악관은 청원사이트 '위더피플'에서 저스틴 비버의 국외 추방건에 대해 "당신의 우려에 대해 대처해줄 수 없다"며 "실망시켜서 죄송하지만 코멘트는 다른 사람에 맡기겠다"고 공식적으로 답변했다. 오바마 정권은 국민의 청원을 인터넷 사이트로 모집해 30일 이내에 10만 명 이상이 서명하면 정부로서의 견해를 밝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1월 하순 청원사이트 '위더피플'에 "저스틴 비버가 미국의 안전을 위협하고 청소년에게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비버를 본국인 캐나다로 보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와 약 27만 명이 서명한 바 있다. [미국 백악관 위더피플 공식답변] #백악관 #위더피플 #저스틴 비버 #청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