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기부 사이트인 '해피빈(http://happybean.naver.com/)'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여객선 세월호 피해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면 현재 11만여 명이 참가해 4억 20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다음 역시 '희망해(http://hope.daum.net/)'라는 모금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이 캠페인은 직접 기부를 하거나 댓글을 달아 모금이 이뤄진다. 현재까지 6만 5천여 명이 참여해 2억 8000여만 원이 모였다. 오는 5월 17일까지다.
이 밖에도 다음 카페 '소울드레서', 자동차 동호 사이트 '보배드림' 등 크고 작은 카페들이 참여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감사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