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Q. 특혜 수색 논란이 일고 있는 민간업체 언딘 김윤상 대표와 이종인 대표가 진도항에 왔다고요?
- 이종인 대표와 언딘의 김윤상 대표가 실종자 가족의 요구로 오후 1시 진도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에다 김윤상 대표의 언딘과 해경이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민간 구조활동 자체를 막아섰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실종자 가족은 이날 오전 9시 대책회의를 열고 언딘 대표의 해명을 요구했는데요.
더 이상 행경을 못 믿겠다며 해경청장, 알파 대표, 언딘 대표 함께 결론내자고 밝혔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다이빙 벨 투입이 빨랐다면 실종자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종인 대표는 오후10시와 오전 4시 침몰 현장 바지선 접안 시도했으나 실패해 회항한 상탭니다.
공간이 나오지 않았고 물 때가 좋지 않아 접안이 불가했다고 하는데요.
다시 접안을 시도할 경우 잠수에 성공한다면 여러 상황이 뒤바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